작년 수능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 독서, 문학이 출제 범위였으나 올해는 독서, 문학은 공통 범위이며, 수험생에 따라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또, 수학 과목은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 나형(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자연계열은 수학 가형(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을 주로 응시했으나,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수학Ⅰ, 수학Ⅱ는 공통 범위로 하고 수험생별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이에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인문계 학생은 수학 ‘확률’과 ‘통계’에 응시하면 되고, 자연계 학생은 ‘미적분’을 선택하면 지난해 수능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실제로 국어는 시험 범위가 줄었고 수학은 지난해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바뀐 수능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그는 “반수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올 초부터 입시를 준비한 학생에 비해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나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까지의 수험생활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메가스터디학원에서는 반수생들에게 최적화된 ‘2022 반수시작반’을 모집 중이다. ‘2022 반수시작반’은 메가스터디학원 강남 팀플전문관, 서초 의약학전문관, 강북, 노량진, 신촌, 송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의 통합 종합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5일(토)에는 각 학원에서 ‘2022 반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6월 모의평가 리뷰,’ ‘반수 성공전략’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학원의 ‘반수 성공전략 설명회’ 참석 및 ‘반수시작반’ 모집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하거나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