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사흘째 하락…상하이지수 0.52%↓ 개장

중국 증시가 4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 내린 3,565.47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중앙은행의 외화예금 지급준비율 전격 인상에 따라 해외 유입자금이 줄어들 가능성에 중국 증시가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