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인천 연수 등서 8,032가구 분양...서울은 '0'

이번주 견본주택은 9곳서 열어



이번 주에는 인천 연수 등 전국에서 8,032가구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서울 아파트 분양은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8,032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7,625가구다. 견본주택은 9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우선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는 서해종합건설이 8일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23층, 12개 동, 총 641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74~118㎡로 구성돼 있다. DL이앤씨도 8일 비규제지역인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에서 ‘e편한세상 석림더노블’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일에는 포스코건설이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서 ‘더샵거제디클리브’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88가구 규모며 전용 면적은 74~98㎡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도 같은 날 1순위를 받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9곳이 문을 연다. 현대건설·SK건설·코오롱글로벌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건설하는 2,417가구 규모 ‘평촌트리지아’ 등 수도권 관심 단지도 포함돼 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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