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실버시설 행정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직무교육 및 OA 실무, 현장실습 등을 제공,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1회 개설되는 '실버시설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면서 확보한 다수의 구인처와 동일과정을 9회 기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높은 취업 성과를 달성하는 북부여성발전센터의 대표 브랜드 직업훈련이다.
신청은 이력서(소정양식)를 포함한 제출서류를 6월 13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 10만원은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