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1.7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38%↓)

오전 11시 53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업(-1.75%), 종이·목재업(-1.31%), 기타 제조업(-1.1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1.15%), 운송업(+0.73%), 금속업(+0.52%)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통신장비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신장비업은 최근 7일 동안 4.74%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4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장비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코위버가 -0.54%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다산네트웍스(-0.48%), 제노코(-0.20%)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에스에이티(+5.56%), AP위성(+2.93%), 쎄트렉아이(+1.5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23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디지털컨텐츠업과 오락·문화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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