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3,250선을 지키지 못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9포인트(0.13%) 내린 3,247.83에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0.29포인트(0.01%) 내린 3,251.8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9억원, 2,034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고, 기관은 2,62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0.78%), LG화학(-0.74%), 삼성SDI(-1.13%) 등은 하락한 채 거래를 끝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6포인트(0.03%) 오른 986.12에 장을 끝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