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여성 전유물? 뉴트리, 피부와 두피 건강 잡은 '에버콜라겐 블랙' GS홈쇼핑 런칭


콜라겐이 피부건강을 위해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젠 남성은 물론 남녀노소을 가리지 않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의 대표 브랜드 에버콜라겐이 새롭게 선보인 ‘에버콜라겐 블랙’이 9일 GS홈쇼핑에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타깃한 제품으로 이를 시작으로 남성 고객을 겨냥한 콜라겐 제품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에버콜라겐 블랙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가 20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현대인의 고민인 피부와 두피 건강을 잡은 제품이다. 에버콜라겐의 핵심 성분으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피부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콜라겐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기본으로, 프랑스산 비오틴, 영국산 판토텐산, 미국산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오틴의 경우 일일섭취량의 약 8,333%인 2,500㎍이 함유됐다. 이는 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제품 중 최다함량이다. 맥주효모를 비롯해 L-시스틴, L-메티오닌이 부원료로 함유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와 비오틴, 맥주효모 등을 한번에 섭취 할 수 있는 에버콜라겐 블랙은 두피부터 온몸의 피부 건강 관리는 물론, 풍성한 에너지까지 섭취 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배합됐다는 게 뉴트리 측 설명이다.


에버콜라겐 관계자는 “’에버콜라겐 블랙’은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콜라겐 제품을 과학적인 배합으로 선보여온 뉴트리만의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이라며 “보통 콜라겐의 경우 여성이 주로 섭취하는 제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남성도 건강을 위해 콜라겐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