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키네마스터(139670)가 강세다. 지난 8일 네이버 스타트업 육성조직 D2SF가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M&A를 포함한 스타트업 투자 현황 발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 1분 현재 키네마스터는 전일 대비 4.28%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를 이끄는 양상환 리더는 네이버의 M&A전략에 대해 “아직 가지지 않은 자산·역량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키네마스터는 올 초부터 매각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틱톡, 구글, 네이버등의 원매자들이 거론되며 지난 3월 52주 최고가인 6만3,300원을 터치.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 솔본은 지난달 18일 공시를 통해 "지분 매각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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