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도청.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는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동시에 육성하기 위해 10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유튜브 활용 기업 마케팅 지원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유튜브 활용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제조업인 수요기업에게 서비스산업인 공급기업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유튜브 채널개설, 동영상?스킵광고 제작, 운영교육 등을 지원받게 되며 공급기업은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제작과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작 후 수요기업의 선택적 매칭에 따라 최대 6개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모집한 결과 수요기업 60개사, 공급기업 16개사가 신청했고 평가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수요기업 27개사, 공급기업 1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