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2년만에 깜짝 복귀…한옥 라이프 공개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옥에서 장기 투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옥에서 생활 중인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가 공개된다.


전현무는 2년 3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예전에 살던 집과는 다른 곳에서 눈을 뜬 전현무는 이사를 앞두고 현재 한옥에서 장기 투숙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때 쉬는 날이 제대로 없을 정도로 ‘워커홀릭’이었던 전현무는 대청마루에서 가만히 멍을 때리고 윌슨의 무릎을 벤 채 낮잠을 즐기는 등 한옥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전날 우연히 발견한 달팽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전현무는 반려 달팽이로 입양(?) 욕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급기야 직접 이름까지 지어주며 애정을 쏟는다. 그런 가운데 달팽이가 탈출을 시도해 달팽이를 향한 그의 짝사랑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오랜만에 복귀한 전현무의 한옥 장기 투숙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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