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산림조합장을 역이한 박종록씨(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지난 7일 김천시에 전달했다.
박종록 전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몸소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6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