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 오늘(10일) '간 떨어지는 동거' OST '시작의 드로잉' 발매

/ 사진=JTBC 스튜디오 제공

그룹 우주소녀(WJSN) 연정이 ‘간 떨어지는 동거’ OST 세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10일 오후 6시 연정이 부른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OST Part 3 ‘시작의 드로잉’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시작의 드로잉’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시작되는 감정을 드로잉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연정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이 설렘의 시작을 잘 표현한다.


연정은 마음 깊숙이 파고드는 청아한 음색은 물론, 섬세한 곡 표현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두 주인공 신우여(장기용), 이담(이혜리)의 솔직한 감정을 그려내며 ‘간 떨어지는 동거’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연정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 ‘멜로홀릭’, ‘여우각시별’, ‘날 녹여주오’, ‘경우의 수’ 등 다채로운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대세 보컬리스트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과 99년생 요즘 인간이 얼떨결에 동거를 시작하며 펼쳐지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장기용과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등 청춘 스타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