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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 씨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배우 김응수 씨는 홍보대사로서 예방접종 국민참여 독려 공익광고 출연, 포스터 촬영, 예방접종 현장방문 등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씨는 올해까지 홍보대사 활동을 진행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위촉식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그리운 일상 회복을 위해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소통의 가교역할과 국민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응수 씨는 “일상회복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동참을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