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은 닥터지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192820)가 공동 개발한 특허 성분인 ‘병풀 바이옴’을 함유해 건강한 피부 장벽 케어까지 돕는다.
특히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핵심 성분인 ‘5-시카 콤플렉스’를 기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대비 300배 이상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다. 또한 ‘그린 카밍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며 가볍고 산뜻한 젤 크림 제형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은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이브(EVE)사로부터 ‘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기준을 준수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은 제주 병풀에서 배양하고 영양화시킨 ‘병풀 바이옴’ 성분을 함유해 진정 보습과 함께 피부 본연의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특히 환경을 고려한 가치 소비가 확산되는 만큼, 닥터지 역시 향후 비건 인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FSC® 인증 친환경 종이 및 식물성 소이 잉크를 활용한 패키지와 무접착 친환경 택배 박스 사용 등 제품 개발, 제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클린 뷰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