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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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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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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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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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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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정진석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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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이 대표는 43.8%를 득표하며 2위인 나경원 후보(37.1%)를 누르고 당권을 차지했다. 세대교체 바람이 선거에 반영되며 헌정사 처음으로 30대 당 대표가 등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 대표의 임기는 2년이며 내년 대선을 진두지휘한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