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젊은 오피스족 공략한다

광화문에 콘셉트 스토어 오픈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서울 광화문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콘셉트 스토어는 강남 신사점, 부산 해운대점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콘셉트 스토어다. 위치는 광화문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1층 자리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정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려는 욕구가 강해진 젊은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직장인이 몰려 있는 광화문에 오픈했다는 게 드롱기 측의 설명이다.


드롱기 콘셉트 스토어 광화문점에서는 커피머신을 비롯해 올해 드롱기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에어프라이어와 다양한 소형 가전제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드롱기 커피머신에 최적화된 최고급 커피 원두, 전용 유리컵, 우산, 골프공, 골프캡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도 판매한다.


더불어 광화문 콘셉트 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드롱기에서 선보인 다양한 전자동 및 반자동 커피 머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롱기 커피라운지도 운영한다.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페셜 바우처 증정 행사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의 모델들이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컨셉스토어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제공=드롱기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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