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7월 국제선 관광비행 예매…13만300원부터



진에어가 7월 국제선 관광비행을 총 6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제선 관광비행은 인천공항에서 4회, 김포공항에서 2회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는 4일, 11일, 18일, 25일이다. 김포공항은 3일, 10일이다.


항공편은 각 공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한 후 돌아온다.


11일에는 진에어와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가 준비한 일본 오키나와 여행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특별 항공편이 운영된다. 진에어는 해당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츄라우미 수족관·오키나와월드·부세나해중공원 입장권 등 경품과 함께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별 최저 총액 운임은 △인천~인천 13만300원 △김포~김포 13만300원이다. 하나카드 이용 고객은 항공 운임 기준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 등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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