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포항, 가족 80팀에 여행 숙박비 지원

해오름 동맹도시(울산·경주·포항) 한번에 한 주 살기 프로그램


울산·경주·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 동맹도시는 가족 80팀을 대상으로 여행비를 지원하는 '해오름 동맹도시 한번에 한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80팀을 우선 선발해 지원하는 1차 여행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울산·경주·포항 이외에 거주하는 2~4인으로 구성된 성인으로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중 2개 도시 이상을 여행지로 계획해야 한다.


3박4일은 숙박비와 체험비 최대 50만원까지, 6박7일은 최대 100만원까지 여행비를 지원한다. 여행비는 숙박비와 체험비만 포함된다. 참가자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1일 2건 이상 여행 후기를 게시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울산·경주·포항 관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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