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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8시 8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동북동쪽 11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43.50도, 동경 142.7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0km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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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8시 8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동북동쪽 11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43.50도, 동경 142.7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0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