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을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남미 14개 국가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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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버전 클럽오디션은 지원 언어에 스페인어를 추가했다. 또 현지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한다. 현지 서비스명은 ‘오디션M’이다.
클럽오디션 출시 국가는 총 62개국이 됐다. 한빛소프트는 유럽권 및 인도 출시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남미 시장은 모바일 비중이 42%를 차지하고 K팝 인기가 높다”며 “지난 2008년부터 PC버전 오디션을 서비스해 온 만큼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친밀감도 높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