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블록 완구. /사진제공=손오공
완구기업 손오공(066910)이 인기 만화 ‘도라에몽’의 지식재산권(IP)를 이용한 블록 완구를 공개했다.
22일 손오공은 총 7종의 도라에몽 블록 완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라에몽 블록 캐릭터 컬렉션 시리즈는 클래식(부품 125개)’, ‘젠틀맨(부품 137개)’, ‘가을단풍(부품 137개)’, ‘크리스마스(부품 143)’까지 총 4가지 코스튬 버전으로 나왔다. 도라에몽 블록 ‘진구의 방’ 완구는 책상과 의자, 책장, 책가방 등 도라에몽 일상을 구현한 소품들로 구성됐다. 만화 속 타임머신 내부 부품이 정밀하게 묘사된 도라에몽 블록 타임머신은 도라에몽과 진구, 또 진구가 짝사랑하는 이슬이 피겨가 함께 구성됐다.
손오공 관계자는 “도라에몽 블록을 통해 추억 속 친구들과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시간 여행을 경험하게끔 완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