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서울대,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 관악구는 서울대 캠퍼스타운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인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학동 ‘창업히어로3’를 중심으로 창업문화 확산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창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온라인 마케팅, 세금감면 등 지역특성에 맞는 기초 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창업기 △SNS 마케팅 활용 방안 △스마트스토어 창업 △소상공인 맞춤형 베스트 절세 전략 △창업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운영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대와 협력해 서울시 캠퍼스타운의 종합형 사업에 선정됐으며 다양한 창업육성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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