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홍란 Pro V1으로만 1,000라운드…BC카드·한경컵서 1,001번째 라운드


타이틀리스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홍란이 17년 간 자사 골프볼인 Pro V1만 사용하며 1,000라운드 대기록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타이틀리스트는 1,000라운드 기념 문구를 새긴 커스텀 골프볼, 선수 이름·숫자 1,000을 패널에 넣은 덴 캐디(Den Caddy)와 함께 후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액자, 케이크를 선물했다. 홍란은 “1,000번의 라운드를 Pro V1과 함께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언제나 의심의 여지없이 믿음과 신뢰를 준다”며 “앞으로도 계속 타이틀리스트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란은 24일 포천힐스CC에서 열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1,001번째 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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