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점촌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올해 제1회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하나인 이 행사는 문화의 거리 내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가 후원하고, 문경청년연합 주관으로 작년(5회)에 이어 개최된다.
마켓에는 공연팀 포함 약 60여개의 셀러들이 참가하며, 전통놀이를 중심으로 종이컵놀이, 자연놀이, 작은책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행사 구역을 별도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파머스마켓이 점촌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개최한 퍼머스마켓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