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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야권 대선주자 후보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유승민 테마주’들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5분 한국거래소에서는 유승민 관련주로 꼽히는 서한(011370) 역시 이 시간 전거래일 대비 20.17%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해 발표한 보수야권 대권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은 14.4%로 홍준표(11.2%) 무소속 의원, 안철수(6.5%)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6.0%) 감사원장 등을 제쳤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