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24일 시청에서 이엠이홀딩스와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 제조 공장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퍼스널모빌리티는 짧은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특히,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최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엠이홀딩스는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 5만 3,992㎡(1만 6,200평)부지에 80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제조공장을 건립해 100명 이상의 고용해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배터리팩과 충전기를 한 번에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