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정지소X임나영X민서, '티파티' 해체 위기에 긴장감 고조


‘이미테이션’ 정지소, 임나영, 민서가 ‘티파티’ 해체 위기에 직면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연출 한현희/극본 김민정, 최선영) 측이 걸그룹 ‘티파티’의 해체 위기로 패닉에 빠진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정지소는 자신에게 온 의문의 우편물을 받아본 뒤 충격에 빠져 있다. 소속 그룹 ‘티파티’의 존폐 여부가 달린 서류를 읽으며 이 상황이 믿기지 않다는 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에는 임나영이 곧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다른 ‘티파티’ 멤버 민서가 혼란스러워하는 임나영을 달래고 있는데 당차고 쿨한 성격의 민서도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인해 충격에 빠진 것은 마찬가지. 민서 또한 착잡한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정지소, 임나영, 민서는 아이돌계에 한 획을 긋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성장해온 상황. 그런 티파티에게 돌연 해체 위기가 닥친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정지소, 임나영, 민서가 ‘티파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는다”며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온 티파티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25일 밤 11시 2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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