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박람회장 분수대에서 남녀가 서로 물을 끼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모스크바 기상청은 이날 오후 기온이 섭씨 34.8도까지 올라가 지난 1901년 6월의 최고 기록(34.7도)을 120년 만에 깼다고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23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박람회장 분수대에서 남녀가 서로 물을 끼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모스크바 기상청은 이날 오후 기온이 섭씨 34.8도까지 올라가 지난 1901년 6월의 최고 기록(34.7도)을 120년 만에 깼다고 발표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