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서충주'…"충주 신 주거중심 전국구 청약 가능"

한화 포레나 서충주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충주 첫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한화 포레나 서충주(조감도)’를 선보인다. 충주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구성된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등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계획이다. 인근에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등 7개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충주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도보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과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고, 용전고(가칭)도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남동향·남서향 등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건폐율이 14%로 낮아 동간거리도 최대한 확보됐다. 조경면적도 절반에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선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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