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 참가기업 2차 모집

내달 16일까지 신청···1차 모집 포함 총 450개사 선정


한국생산성본부(KPC)는 다음달 16일까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 참가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무료 서비스이다. 1,000인 이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 기업과 900~999인 의무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컨설팅은 재취업서비스 제공 경험 등 기업 상황에 따라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컨설팅’과 개선·강화를 위한 ‘전문컨설팅’으로 구분되며, 기업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재단은 심사를 거쳐 1차 모집 포함 총 4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동산 KPC 일자리혁신센터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본 컨설팅에 KPC의 축적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