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설렘 지수 높이는 비하인드 공개, 운명적 첫 만남→짜릿한 키스 엔딩까지

/ 사진 = JTBC '알고있지만' 제공

‘알고있지만’이 설레는 청춘 케미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7월 3일 방송되는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측은 29일,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홍서대 조소과’ 청춘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방출했다. 송강, 한소희를 비롯해 양혜지, 김민귀, 이호정, 윤서아, 김무준까지 눈부신 청춘 에너지로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가 미소를 자아낸다.


‘알고있지만’은 청춘 연애의 민낯을 그려나가며 결이 다른 로맨스를 탄생시켰다. 나쁜 줄 알면서도 박재언(송강)에게 빠져드는 유나비(한소희)의 감정선은 공감과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짜릿한 키스 엔딩은 앞으로 휘몰아칠 예측 불가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달궜다. 박재언을 향한 터질 듯한 감정을 입맞춤으로 답한 유나비.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흥미를 더한다.


송강, 한소희의 짜릿한 러브 게임과 함께 홍서대 조소과 친구들의 이야기 역시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청춘 배우들은 현실적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더 풍성한 캠퍼스 로맨스를 완성했다. 오빛나(양혜지), 남규현(김민귀), 윤솔(이호정), 서지완(윤서아), 유세훈(김무준)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활약 또한 관전 요소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첫 만남부터 첫 키스까지, 짜릿하게 설렜던 순간들이 모두 담겨 눈길을 끈다. 송강, 한소희의 투샷은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풋풋함이 넘치는 캠퍼스 로맨스와 아찔한 키스 엔딩을 오가는 간극은 오직 ‘알고있지만’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극과 극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 텐션이 설렘을 더한다.


유나비의 집에 한데 모인 홍서대 조소과 학생들의 왁자지껄한 촬영 현장도 눈길을 끈다. 사진 너머로도 느껴지는 ‘찐친’ 케미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들뜨게 한다. 여기에 ‘사랑과 우정 사이’의 묘한 기류를 담아냈던 게임신은 조소과 친구들의 러브라인에 관해서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사친’과 ‘남사친’만으로 정의하기에는 지나치게 가까운 오빛나와 남규현. 오직 서지완에게만 다정한 윤솔과, 그런 윤솔을 짝사랑하는 유세훈이 거슬리기 시작한 서지완까지. 엇갈리는 듯 부딪치는 이들의 시그널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가 쏠린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3회에서는 박재언과 유나비 모두에게 새로운 인물들이 다가오면서 둘의 내면에 한 차례 변화가 인다”며 “겪어본 적 없던 낯선 감정의 흐름은 두 사람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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