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40% 할인"…이마트, SSG랜더스 100일 맞이 할인 행사


이마트(139480)가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창단 100일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내달 1일부터 '홈런데e'를 열고 주요 신선식품과 SSG랜더스 스폰서 브랜드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일부 한우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1등급 등심(100g, 냉장)을 카드할인가 6,828원에,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 냉장)을 카드할인가 3,528원에 판매한다.


또 1일부터 일주일 동안에는 장어, 자두, 참외 등 주요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해 선보인다. 손질 대물 민물장어(100g, 국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한 4,188원에 판매하고, 여름 대표과일 대석자두(1.3kg)는 6,98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SSG랜더스 스폰서 브랜드 상품의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해당 브랜드는 도드람한돈, 농심, 오뚜기, 사조, 해태제과, 동서식품, 매일유업 등 총 7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더느림 앞다리/뒷다리/갈비(각 100g)'를 20% 할인한 1,480원, 980원, 1,480원에 판매한다. '동서 TOP(380ml)'는 1+1 행사로 준비했다.


특별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스폰서 브랜드 상품을 3개 이상 포함해 최종 결제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SSG랜더스 타포린백'을 선착순 5만 개 증정하며, 이마트에서 10만 원 이상 쇼핑하면 '랜디 쿨러백'을 선착순 10만 개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지난 4월 SSG랜더스 창단을 기념해 진행한 '랜더스데이'에서 이마트 방문객수는 19% 늘고 매출은 37% 증가했다"며 "이번 창단 100일 기념 행사도 고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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