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 연합뉴스
코스피가 30일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0포인트(0.30%) 오른 3,296.68에 거래를 끝냈다. 지수는 1.95포인트(0.06%) 오른 3,288.63에서 출발해 강세장을 이어갔다. 특히 장 중 3,305.7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 기록에 대한 기대를 키웠지만 장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3,300선 아래에 머물렀다.
개인이 284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28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46억 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가 2.00% 올랐다. 카카오(035720)는 3.16%의 상승을 보였고 네이버도 1.46%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7.44포인트(0.73%) 오른 1,029.9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3억 원, 528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155억 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