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4일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향한 뉴 비전 선포식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290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골목페이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은 이 날 대기업의 전유물이 된 상품권, 연간 4조원어치를발행하여 전통시장에서만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각종 다국적페이, 업종별사용처가 제한되는 지역상품권 등 년간 15조 이상의 발행되는 각종 페이먼트 안에 우리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소외되어 있다며 우리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중심이 된 온?오프라인, 모바일 겸용 첨단 골목페이의 활성화를 주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골목페이는 준비기간만 5년에 걸쳐 업계 최초의 자가정산시스템 및 첨단 온?오프 모바일 호환 상품권, 키오스크 발행 시스템 등 신기술과 업계최고의 노하우로 자영업자가 쉽게 사용하고 정산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 750만 자영업자 가맹화를 거쳐 천만 직능인이 함께 사용하도록 년말 발행할 예정이다.
이 날 자리한 직능단체장과 자영업자대표들도 골목페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