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이달 15일까지 올해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5억8,600만원 정도다.
공모 분야는 12개 분야로 문화·관광·체육, 복지, 일자리경제, 안전·재난, 건강보건, 환경, 교통안전, 농업기술,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는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또 피부로 느끼면서 행정의 사각지대를 채워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