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피아니스트→배우 출신 의류 사업가까지, 8인 8색 출연진 공개

/ 사진 = MBN '돌싱글즈' 제공

‘돌싱글즈’가 돌싱남녀 8인의 면모를 맛보기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관찰 예능이다.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 생활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매칭된 짝과 실제 동거 생활에 돌입하며 새로운 연애의 이상과 현실을 파악한다.


이에 ‘돌싱글즈’가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돌싱남녀 8인의 간단한 ‘스펙’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돌싱녀’ 4인에는 ‘반전 매력’ 피아니스트와 ‘첫인상 부자’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재기발랄한 성격의 글로벌 IT 기업 기획자, ‘돌직구 입담’의 M 남성잡지 모델이 나선다. 이들은 각기 다른 비주얼과 성격으로 매력을 무장해 돌싱남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을 유발한다.


‘돌싱남’ 4인으로는 배우 생활 이력이 있는 ‘아이돌 비주얼’ 의류 사업가를 비롯해, 매너로 무장한 공기업 직원, 러브 매치에 불을 붙이는 의료부문 전문 기업 직원, 독보적인 스타일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디자인 총괄팀장이 함께한다. 한 번 다녀왔기 때문에 더 잘 아는 여심을 공략하며, 솔직한 사랑 찾기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8인은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유일한 룰에 따라 첫 만남 직후부터 치열한 ‘썸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며 “비주얼과 능력을 모두 갖춘, ‘매력남녀’ 8인의 각양각색 매력이 상대방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는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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