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새 성전

다양한 봉사로 지역민과 상생할 것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사진제공=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새성전을 건립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704㎡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4층 구조다. 내부는 대예배실을 중심으로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접견실,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교회는 그동안 남양주 평내동, 오남읍, 진접읍, 화도읍, 퇴계원읍 등 남양주 곳곳에서 환경정화운동, 헌혈, 이웃돕기 같은 다채로운 봉사로 지역민과의 상생에 전력해왔다”며 “별내신도시 이웃들에게 새 성전이 더없이 가깝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달 초 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에 새 교회 준공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 영종도, 부산 해운대, 세종 등 전국 40여 지역에서도 새 성전을 잇달아 건립하고 있다. 서울 등 대도시 뿐만 아니라 읍·면·리 단위까지 교회가 들어서면서 이웃들의 삶을 더욱 세세히 돌아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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