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이터 "韓 최대 10억회분 백신 생산 협의" 보도에 한미약품 강세

사진=연합뉴스

한국이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와 국내 생산을 논의하고 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 이후 관련 업종이 강세다.


5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 거래일 대비 1.87% 상승한 87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이강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의 “mRNA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대형 제약사와 수시로 협의해 왔다”는 발언을 이용하며 한국이 글로벌 빅파마들과 최대 10억회분의 백신 생산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의 진전 상태와 타결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생산을 맡을 후보에 한미약품과 큐라티스가 포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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