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새 11명 확진...AZ 백신 접종자도 2명 감염

10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제1차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정오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군산 8명, 김제 1명, 남원 1명, 무주 1명 등이다. 특히 확진자 중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접종자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등을 토대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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