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아산·청주 등에서 중소형 아파트 분양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투시도./자료제공=㈜청암에이앤씨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충남 아산, 청주 등에서 중소형 면적 분양 단지가 나온다.


충남 아산에서는 한라건설이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998가구 규모다. 면적형은 전용 54~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변에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산업 시설이 있어 배후 수요가 안정적이다.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 또한 편리하다.


라인건설은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테크노밸리 6차 이지더원’을 분양 시장에 내놓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 면적 68㎡~84㎡ 총 822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아산 탕정지구 2-A3 블록에선 금성백조가 하반기에 791가구 규모의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에서 ‘더샵 청주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98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면적 39~84㎡ 74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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