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산업단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12일 대전산업단지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산업단지는 디지털 혁신의 옷을 빠르게 입혀 나갈 것”이라며 “산업대개조를 통해 디지털 혁신단지로 재편하고 토지효율화와 기술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전산업단지는 350개 업체, 4,300여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단위 산업단지이며 연 3조4,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생산한 거대단지로 성장했다. 대전의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주도하는 산업단지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