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전문 미트테크(Meat-Tech) 스타트업 미트런랩이 레시피 기반의 초간편육 소비자 직접 판매(D2C) 커머스 플랫폼 ‘모두의 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트런랩이 출시한 모두의 미트는 소비자 참여 기반의 D2C 커머스 플랫폼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일반인은 누구나 모두의 미트에서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다. '이달의 레시피'나 '자체 개발 상품(PB)'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레시피가 상품으로 판매돼 각 개인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지훈 미트런랩 대표는 “인공지능(AI) 기반 축산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취향에 기반한 자체 축산물 등급 판정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며 “개인의 식습관과 소비 패턴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육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