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끼 대용 쉐이크' 불티나네

컬러푸드 출시 2주새 7만개 판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RTE 푸드(Ready-To-Eat,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인 ‘컬러푸드 쉐이크’가 출시 2주만에 판매 7만개를 넘어섰다.


‘컬러푸드 쉐이크’는 스타벅스가 단품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한끼 대용 쉐이크 푸드다. 유산균, 콜라겐, 프로틴 등 영양소별 세 가지 종류다.


컬러푸드 쉐이크는 스파우트 파우치에 쉐이크를 담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패키지 후면에 표시된 물선 가이드에 따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직접 우유, 두유, 또는 물을 넣어 제조해 음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산균 옐로푸드 쉐이크’는 귀리, 수수, 바질씨드, 프로바이오틱스 생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포함한 고식이섬유 식품으로 통귀리를 통해 씹는 맛을 더했다. ‘콜라겐 레드푸드 쉐이크’는 비트와 석류의 달콤한 향이 매력적이며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고비타민 6종을 포함하고 있어 고영양, 고단백을 자랑한다. 검정콩, 흑미와 우리땅에서 자란 오곡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인 ‘프로틴 블랙푸드 쉐이크’는 13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계란 두개 분량의 단백질을 한 끼 쉐이크에 담은 셈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컬러푸드 쉐이크는 컬러와 영양소에 따라 원료와 맛을 다르게 하여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푸드”라며, “이와 같이 맛과 영양뿐 아니라 고객의 기호까지도 고려한 푸드를 현재에도 지속 검토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푸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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