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마소라의 이름 앞에는 '교과서 스윙’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군더더기 없는 그의 스윙이 실제로 고교 체육 교과서에 실려서다. 요즘 그는 유튜브 ‘마소라의 솔튜브’ 채널을 통해 주말 골퍼들과 한층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가 서울경제GOLF 독자들을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누구나 긴장하는 첫 홀 티샷에 관한 내용이다. 마소라는 "팔이 아닌 몸으로 스윙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보자”고 조언했다. 첫 홀 티샷에 실수가 많은 이유는 경직돼서 팔로만 맞히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 마소라는 “1번 홀은 80% 힘으로만 치라는 얘기가 많지만 사실 그러기가 어렵다. 힘은 그냥 팍팍 주시되 몸으로 돌린다는 생각만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