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디에이블,“건강한 임신과 난임 시술 시술 성공을 위한 디플래닛” 와디즈 펀딩프로젝트 시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디에이블(대표:소지영)은 건강한 임신과 난임 시술 성공을 위한 플래너, 디플래닛(Dplanit) 플래너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디플래닛 플래너는 국내 최초의 임신 전 케어 플래너로 ‘건강한 임신과 난임시술 성공 지원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됐다.

건강한 임신 또는 난임시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신 전에 건강한 몸을 가꾸어야 하고, 난임 시술이 시작되면 그 복잡한 과정을 잘 수행하면서 건강한 몸도 유지하여야하는데 그 과정 동안 할일도 많고, 알아야할 것도 많다. 이 모든 것을 혼자서 감당하기엔 어려운 일이다.

디플래닛 플래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몸을 가꾸는 임신전 케어(3개월)와 시술 내용을 기록하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시술 중 케어(3개월)로 구성되어 있어서 복잡하고 어려운 몸 관리를 쉽게 할 수 있고, 시술 기록을 한곳에 기록하여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플래너의 내용은 여러 학술 연구를 근거로 개발되었으며 200여명의 난임 여성의 사용경험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디플래닛 플래너는 난임 시술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 외에도 늦은 결혼으로 임신이 걱정되거나 임신 전부터 관리하여 건강한 임신을 하고 싶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디플래닛은 디에이블의 소지영 대표 본인이 수차례 난임 시술 실패를 겪으면서 자신의 난임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하게 된 서비스이다. 소지영 대표는 “저뿐만 아니라 저희 팀원들도 난임을 경험했거나, 만혼 후 임신을 경험한 여성들로 ‘난임 여성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디플래닛(Dplanit) 서비스는 2020년 디지털헬스케어 해커톤(최우수상), 2021년 대구여성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대상) 등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여 디플래닛 서비스의 사업성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플래너를 시작으로 추후에는 모바일 앱서비스와 케어코칭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디플래닛 플래너는 와디즈 단독으로 펀딩이 진행되며 본 펀딩은 7월22일부터 8월11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에 참여 시 앞으로 출시할 코칭 서비스를 체험할 수도 있고 가격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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