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아 레드매직 6R' 지난 15일 출시... 게임에 최적화 된 환경 제공




사진제공= 누비아(nubia), 레드매직 6R 게이밍폰 (2가지 컬러 모습)

스마트폰브랜드 누비아가 게임이폰 ‘레드매직 6R’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매직 6R은 올해 초,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소개된 레드매직6 시리즈의 뒤를 잇는 역작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사양을 갖춘 가성비 게이밍폰으로 불린다.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은 레드매직 6R은 지난 15일부터 지마켓과 옥션, Q10 등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게이밍폰의 핵심은 사용자의 조작에 즉각 반응하는 빠른 속도다. 레드매직 6R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 888과 초고속 LPDDR5, UFS3.1을 채택했다. 최신형 Kryo 680 아키텍처는 최대 2.84GHz의 클럭 및 전작 대비 2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Cortex-X1 슈퍼코어를 추가하여 최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화려하고 막힘 없는 화면을 그릴 수 있도록 Adreno 660을 사용했으며 최대 144Hz의 리프레시 레이트와 360Hz의 터치 샘플링 레이트를 지원한다. 적응형 리프레시 레이트는 30Hz부터 144Hz까지 각 게임에 가장 적합한 주사율을 자동으로 제공하며 6.67인치 풀HD+ AMOLED 디스플레이는 생생한 색상과 놀라운 깊이를 선사하며 게임의 재미를 배가한다.

IT 제품 앞에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성능은 좋지만 어딘가 둔탁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레드매직 6R은 186g의 페더급 무게와 7.8mm의 슬림함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벼운 몸집을 자랑한다.

스마트폰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은 카메라 또한 결코 뒤처지지 않는 성능이다. 후면 쿼드 카메라는 2MP~64MP의 다양한 성능을 보장하고 전면 카메라도 16MP나 된다. 특히 메인 카메라는 소니 IMX682 센서를 탑재하여 사진 및 영상 촬영에 뛰어나다.

무엇보다 레드매직 6R은 게임 유저를 위해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화면을 터치했을 때 신속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뿐만 아니라 400Hz의 숄더 트리거 2개를 내장함으로써 어떠한 게임을 즐기든 마치 콘솔 게임을 조작하는 것 같이 우수한 조작감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게이머 맞춤형 인터페이스인 REDMAGIC OS 4.0을 탑재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게임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미니 윈도우, 스크린 레코딩 등 특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GPU 및 CPU의 성능도 게임에 맞추어 일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게임 중 발열을 막기 위해 VC 액체 냉각 및 그래핀 열 소멸 기술을 적용했으며 4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30W 고속충전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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