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첫 데이트 후 질투 느껴…"뺏긴 느낌이었다"


‘환승연애’ 출연자들이 첫 데이트 후 전 연인에게 강한 질투를 느끼며 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린다.


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웹예능 ‘환승연애’ 5화에서는 첫 데이트를 마친 후 확연하게 달라진 출연자들의 온도 차가 그려진다. 이들은 헤어진 전 연인이 다른 사람과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끼고,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정을 찾게 된다.


이날 첫 데이트에 나선 출연자들은 그동안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정보를 공유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관계를 형성한다. 데이트를 하면서 사뭇 묘한 감정과 스킨십이 오가는 것.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한숨을 쉬며 “4일 차에 일어난 일이라는 게 좀 재밌어서”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돌직구로 전 연인과 있었던 일을 물어보고, 숨김없이 전 연인과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한층 가까워진 출연자들 모습에 패널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일 예정이다. 누군가는 ‘스킨십’과 ‘솔직함’을 두고 “어떤 의미인지 알고 다가가는 것”, “설렘이 적으니까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분분한 의견을 내보인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은 첫 데이트를 마친 후 식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일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가운데 몇몇 출연자들은 전 연인과 데이트 상대가 훨씬 친해져 있자 “뺏긴 느낌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질투심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라는 첫 데이트 덕분에 부쩍 가까워진 한 커플의 정체가 공개되자 “두 분 다 아직 못 잊은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또 tvN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환승연애 HOT CLIP 설레는 순간'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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