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경남도는 27일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경남연구원 내 1층에 들어서며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무료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상시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또 빅데이터 전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도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각종 소프트웨어 등을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빅데이터 기반 연구 또는 경제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경남연구원과 기간산업의 스마트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