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탈리아 문화·예술 온라인 강연


서울 도봉구가 학마을도서관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세계금요기행’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인문학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금요기행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세계 각국의 역사, 문학, 문화, 예술을 인문학 강연과 공연으로 전하는 연속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달까지는 영국편이 진행됐다. 이번 이탈리아 편강연은 줄리 정 리누갤러리제이컬쳐앤비즈 예술감독과 강정모 아츠앤트래블 대표가 각각 맡고,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진행된다.


△7월 30일 이탈리아 소도시 루카와 꼬모 여행, 이탈리아 스타 작곡가와 오래전부터 사랑받는 칸초네, 대중음악 △8월 27일 피렌체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예술 기행 △9월 24일 요리사이자 작곡가 로시니가 탄생시킨 이탈리아 최고의 요리와 오페라 △10월 29일 해설이 있는 명작 오페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도봉구통합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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