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섭 회장·윤송이 사장,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에


권오섭(사진 왼쪽)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윤송이(사진 오른쪽) 엔씨소프트 사장(CSO)이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27일 제 121차 이사회를 열고 재단 이사로 권 회장과 윤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이사는 메이크힐 대표,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신임 이사는 SK텔레콤 상무를 거쳐 엔씨소프트 사장, 엔씨웨스트 최고경영자(CEO),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평화상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서 1990년에 제정됐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